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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개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외교부는 8월13일「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전 세계적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감안하여 사이버사무국 출범이래 처음으로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FEALAC 36개 회원국 대표 및 양 지역 전문가들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상황 하에서도 회원국 간 협력과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소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코로나19 상황 하 글로벌 사회·경제 전망과 FEALAC 차원의 지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회원국 대표 간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남미사회과학원[FLACSO], 유엔[ECLAC, ESCAP] 등 양 지역의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해‘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회복 전망, 장기적 해결책’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정부의 외교 다변화 기조에 따라 FEALAC 발전과 회원국 간 협력, 한-중남미 간 우호관계 증진을 주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1999년 FEALAC 출범 이후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간 연계성 증진을 위해 △지역조정국 및 실무그룹 의장국 역임, △사이버사무국 유치, △기금 공여 및 기금운영위원회 의장 수임 등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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