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이천은 화목해요…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3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송정동 현진에버빌 1차와 증포동 선경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으로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오전에 송정동 현진에버빌 1차에서, 오후에는 증포동 선경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경로당 내 TV 교체 지원 요청, 방범용 CCTV 교체 지원 요청, 망현사거리 교통 혼잡 및 대중교통 불편 문제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되었으며, 특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에 대하여 기준표를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엄태준 시장은 “행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삶의 행복”이라며, “시민 의견을 듣고 공통적인 행정 수요를 파악해 일상의 불편들이 하나씩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관내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파트 내 야외시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 18일(화요일)에는 안흥동 주공아파트와 갈산동 힐스테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