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재일)가 13일 고운동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의료용 얼음팩, 식염포도당 등의 무더위쉼터 운영물품을 전달하고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및 에어컨 정상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재일 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함께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폭염 등의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동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주민센터 2곳과 17곳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