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청소년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창의 교실 시즌6 : 환상 웹툰 교실’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6번째를 맞이한 이번 창의 교실 프로그램은 ‘환경’과 ‘업사이클’을 소재로 한 웹툰 스토리텔링 기획 및 제작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상생하는 방법을 만화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만화학과 교수님 및 실제로 활동중인 웹툰 작가와 함께 웹툰 제작에 있어 필요로 한 디지털 프로그램 실무 및 작품 제작 실무(드로잉)를 배우며, 웹툰 업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수 받아 웹툰 작품을 만들고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토)부터 6일(일), 12일(토), 13일(일), 19일(토), 20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광명시 내외 청소년 20명이며 환경과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은 지원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http://http://www.gm.go.kr/up) 에 접속하여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웹툰 분야로 확대된 업사이클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