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및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18개 공공기관 중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종합대상 유공 표창에 이은 2회 수상으로 공공기관 역대 최초이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종합대상(최우수 공공기관)은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물품?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 및 우선구매 금액 실적 등을 토대로 우선구매 활성화 공로가 있는 2개 기관(서울시교육청, 부산교통공사)을 보건복지부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체 선정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및 배려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사회적 배려기업 생산 물품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장려 및 판로확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를 확대하여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