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법무부, 인권국장 인사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0. 8. 28.자로 이상갑('67년생, 사연 28기) 변호사를 공석이었던 법무부 인권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으로 임용하였다.

신임 이상갑 인권국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96년에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제 강점기 인권 침해를 당한 소록도 한센병력자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기업의 보상을 청구하는 소송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인권변호 활동을 펼쳐 왔다.

법무부는 앞으로 신임 인권국장이 그동안의 인권변호 활동을 통해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 정책을 선도하여 사회 각 분야의 인권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