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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기업 청렴경영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28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100여 개 기업 윤리·준법 업무 담당자 참여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이번 달 28일 기업의 윤리경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경영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업종의 100여 개 대기업?중견?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청렴경영 전문가 양성교육’은 기업의 윤리?준법의무 담당자들의 전문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자발적인 청렴경영 문화 확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지원 교육으로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국내외 윤리경영 동향을 살펴보고, 최근 회계 비리 방지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가 강화된 부분을 중점으로 구성해 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내용은 ?글로벌 기업의 직무윤리 사례와 동향 ?국내기업의 윤리경영 활동 우수 사례 소개 ?외부감사법 개정사항과 기업 대응방안으로 이뤄져 있다.

국민권익위 박계옥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윤리경영 동향을 체감하고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기업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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