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강신욱)은 ‘20. 8 27.(목), 통계센터에서 ’제1회 통계청 업무자동화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자동화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실시하는 대회로,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해 올해 범정부 정부혁신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분야이다.
통계청은 국가통계를 생산하고 서비스하는 중앙통계기관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 입력, 비교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어 업무자동화 추진에 가장 적합한 기관으로 알려져 왔다.
통계청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업무자동화 사례(21건) 중에서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평가를 반영, 최종 8건에 대해 현장발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과제내용, 발표 완성도, 관중 호응도를 고려하여, 최종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하였다.
특히, 통계청은 코로나19 확산세 상황을 고려, 행사장 인원을 최소화(28명 이내)하고 영상중계를 통한 평가를 병행하며 진행하였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국가통계 생산이 이루어질 때 국가의 경쟁력은 강화되고 국민에게는 질 높은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 통계청은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고,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정부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통계분야 업무 자동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