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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22개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9월 온라인 강의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다시 전면휴관을 실시함에 따라 독서생활과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9월에 운영한다.

책 읽기 좋은 가을을 표방한 9월 독서의 달은 4월 도서관주간과 함께 한 해에 도서관에서 가장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열리는 계절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올해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독서의 달’을 주제로 하여 도서관에 오지 않아도 유튜브라이브, 구글클래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쉽게 독서 프로그램에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조·부모교육, 자녀지도(6개) △인문학 강좌(10개) △독서 및 글쓰기(6개) △저자강연회(4개) 분야에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 및 신청은 교육시작일 전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필요한 책을 대출받는 「주간예약대출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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