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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수원 여성을 선발해 시상했다. ‘제16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는 임영숙(56)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여성회장, 김동인(67) 수원시여성나눔회장, 허나영(56) (사)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장안구지부장, 최경애(61)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위원 등 4명이다. ‘양성평등·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을 수상한 임영숙 회장은 2017년부터 수원시지회 포순이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성폭력 예방 교육·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을 수상한 김동인 회장은 2014년부터 수원시여성나눔회장으로 활동하며 성폭력 근절 결의대회·양성평등 캠페인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장애인 공동 작업장 등에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여성의 복지 증진 및 봉사 부문’을 수상한 허나영 지부장은 2016년부터 ‘장안구 찾아가는 미용봉사대’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 경기도 주관 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해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육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발전 등 여성 경영인 부문’을 수상한 최경애 위원은 영통구에서 실용음악 학원을 운영하며 저소득가정 5가구 대상 무료 음악교육·학원 창업 관련 재능기부·강사진 생활자금지원 등 공연문화 활성화 및 후원 사업에 앞장섰다. 시상식은 1일 오전 10시 수원시청에서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수상자 4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한편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 여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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