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솔로 첫 출격을 앞둔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가 안무가 리안이 소속된 팀 '라치카'의 지원 사격을 받는다.
2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혜는 이달 중 발표될 첫 솔로곡 '포이즌(Poison)'의 안무가를 공개했다.
'포이즌' 안무를 맡은 라치카는 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디저트(Dessert)', 청하의 '플레이(Play)',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등을 제작한 실력파 안무팀이다.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출신인 최리안(최남미)과 신지원, 심희정이 소속돼 있다.
다혜가 효연, 청하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와 협업해 큰 성과를 낸 라치카와 만나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엄정화의 곡을 리메이크한 '포이즌'에도 관심이 쏠린다. '포이즌'은 엄정화가 1998년 발표한 댄스곡이다.
소속사 측은 "다혜의 색깔에 맞춰 기존 안무와 차별화된 새로운 (포이즌) 퍼포먼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다혜는 이달 '포이즌' 리메이크에 이어 내달에도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라치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