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의 이름은 『인생 열두 컷』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각자의 ‘청춘-중년-현재와 미래’의 추억을 주제별 네 컷짜리 만화로 그려내어 총 열두 컷의 인생이야기를 담는 즐거운 미술활동 프로그램이다.
만화그리기 외에도 만다라, 가을풍경꾸미기 등 미술테라피와 만화박물관으로 떠나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가 만들어 낸 만화를 전시하는 미니/영상 전시회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에 재미를 더하였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인생 열두 컷』의 참여정원은 12명으로 2020. 9. 7(월)~ 2020. 9. 18(금)까지 2주 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생 열두 컷』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문화소통과(02-2625-9346)로 전화 신청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