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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재 제약업체 5천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기탁해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사태에도 인정은 살아있어.
[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특히 저소득 노년층의 경우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취약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안양의 한 업체가 3년째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해오고 있어 화제다.

손호식바이탈 약품대표가 8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전해달라며 자사제품인오메가3’와 크롬셀파워(혈당관리) 5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사진 첨부)

바이탈 약품의 이날 기탁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때 당시에도 5천만원에 이르는 건강기능식품을 보내왔다.

안양시는 기탁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우리사회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났으면서도 지탱할 수 있는 것은 바이탈 약품과 같이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손호식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글쓴날 : [2020-09-09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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