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캐릭터 포스터 8종 최초 공개!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영화<덩케르크> 제작진이 선사하는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의 인생 실화 <비독: 파리의 황제>가 권력을 두고 치열한 대립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8종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장발장’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프랑수아 비독이 암흑가의 제왕에서 파리의 황제로 거듭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8종은 각자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활약을 펼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비독’(뱅상카셀) 캐릭터 포스터는 영원한 탈옥수로 불리던 악명 높은 범죄자였던 그의 자유를 향한 강한 열망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

특히, “제 목숨을 걸고 자유를 사고 싶습니다”라는 영화 속 ‘비독’의 대사는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해 직접 경찰의 앞잡이가 되어 범죄를 소탕하게 되는 ‘비독’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비독’과 치열한 대립을 이루는 ‘나타나엘 드 벵거’(오거스트 딜) 캐릭터 포스터는 ‘나타나엘’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아내 그가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을 예고한다.

?특히, “내가 설 곳은 단두대야. 자넨 어디지?”라며 파리를 지배하려는 욕망을 드러내는 ‘나타나엘’의 강렬한 눈빛은 ‘비독’과 함께 ‘파리의 황제’를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대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어,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권력을 탐하는 야심가 ‘록산느’(올가 쿠릴렌코)와 ‘비독’과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여인 ‘아넷’(프레야 메이버) 캐릭터 포스터는 ‘비독’을 두고 서로 다른 욕망을 드러내는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을 기대하게끔 한다.

여기에, ‘비독’을 이용하여 권력을 쟁취하려는 명예욕으로 점철된 보안 처장 ‘앙리’(패트릭 체스네), ‘비독’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프랑스의 2인자 고위급 장관 ‘푸셰’(파브리스 루치니), 유능한 능력으로 범죄를 처단하는 ‘비독’을 시기하는 형사 ‘두비야’(드니 메노셰), ‘비독’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며 가문의 명예를 되찾으려는 후작 ‘로익’(제임스 티에레) 캐릭터 포스터는 권력을 두고 자웅을 다투는 여러 캐릭터가 <비독: 파리의 황제>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대서사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다양한 인물들이 얽힌 장대한 대서사시를 예고하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오는 9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