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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대전시와 함께 창업기업 투자유치 돕는다

우수특허기반 창업기업을 위한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함께 우수특허를 보유한 대전 지역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투자설명회(대전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9/10(목), 9/11(금) 양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허청은 지역의 우수특허 보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1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보호에 적극적인 지자체와 함께 시범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테크노파크(지식재산육성실)에서 발굴한 바이오, 소재, ICT 분야의 창업기업 10개사(社)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20여명의 투자자들(AC, VC 등)에게 기업소개와 투자금 활용계획 등 IR 발표를 하게 되며, 투자자들이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발표기업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허청은 이 투자유치설명회를 시작으로 특허 기반의 지역 기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지자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청에서는 우수특허의 사업화와 함께 지재권 기반의 금융, 투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중”이라며, “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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