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미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체 뷰티 산업 제품군 중 스킨케어 제품들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여 모든 화장 및 미용 용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Technavio에 따르면 세계 스킨케어 시장은 앞으로 4년간 매년 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여 380만 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에 대한 주목도와 판매량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확연히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미국 내 여성들의 스킨케어 제품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NPD의 설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약 40 %의 스킨케어 제품 사용자가 전년 대비 더 많은 더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클렌저, 보습제 등 기초 케어 제품의 사용과 각질 제거제, 스크럽, 마스크 등의 피부 트리트먼트 사용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성인 여성의 22 %가 보습 및 피부 세척 용품의 구매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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