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9월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8월 경제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규모 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 부가가치는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 장비 제조업과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8%, 7.6%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굴착기/셔블카, 산업용 로봇, 스마트폰, 집적회로, 마이크로 컴퓨터 설비 등의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1%, 32.5%, 12.1%, 12.1%, 12.0% 증가했다.
8월 전국 서비스업의 생산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 부동산, 교통운수/창고/우정업의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8%, 9.4%, 3.3% 증가했다.
8월 사회 소비재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3조 3,571억 위안(약 584조 원)에 달했으며, 통신기기, 화장품, 금·은·쥬얼리, 자동차 등의 판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1%, 19.0%, 15.3%, 11.8% 증가했다.
[출처 : 중국경제망 http://www.ce.cn/xwzx/gnsz/gdxw/202009/15/t20200915_35744243.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