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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연재난 인명피해우려지역 특별 점검

재난 사각지대 신규 발굴하여 인명피해 예방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장기간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 사각지대를 신규 발굴하기 위해 「자연재난 인명피해우려지역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시 및 군·구에서 관리하는 인명피해우려지역 41개소와 산사태 등 기타 취약지역 24개소로 총 65개소이며,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시, 군구합동으로 진행 한다

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여 비탈면 및 축대 구조물 안정성과 배수 상태, 경고표지판 설치 등을 확인하고 이상 발견 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사각지대의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김원연 시 자연재난과장은“올해 다행히 우리시에서는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기후변화로 더 많은 비와 태풍이 올 것이 예상되므로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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