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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치매안심센터,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 수상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이해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35일 개소 이후 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기반을 다지고 보건복지분야 지역자원연계 서비스를 활성화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으로 개소한기억마루 치매카페운영과 치매노인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가스안심콕 설치지원사업 등이 특화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복 치매안심센터장은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조기발견부터 등록·관리까지, 치매예방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및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9‘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치매카페기억마루라는 주제로 초고령화 대응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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