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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홍보모델 캐스팅'

전세계 K-좀비 열풍, 이제 이들이 써내려간다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튜디오 ‘킹스그룹’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홍보모델로 배우 ‘정우성’과 ‘혜리’를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다.

킹스그룹 측은 두 배우의 선정과 관련해 게임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고 언급했다. 정우성의 경우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정의감을 불사른 대통령 배역과 게임에서 좀비들의 습격에 한 명이라도 살리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리더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졌다는 설명.

혜리는 간격을 좁혀오는 좀비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을 연출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녀가 보여준 연기에 대한 열정에 눈길이 끌린 결과 듀얼 캐스팅 모델의 한 명으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유명한 정우성, 그리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혜리를 기용함에 따라 대중성을 확보하고, 게임의 전체적인 볼륨이 한 단계 끌어올려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두 모델의 전반적인 화보 촬영 현장과 에피소드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좀비들이 대거 습격해오는 혼탁한 지하를 배경으로, 산탄총을 겨누고 좀비 무리에 맞서는 정우성의 액션, 그리고 희생자들과 함께 오직 '생존'을 위한 사투를 펼치는 혜리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우성은 홍보모델로 발탁된 소감과 관련해 “이번 촬영을 통해서 늘 영화에서만 보던 K-좀비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고 함께 싸우는 신을 연출해볼 수 있었던 점은 무척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저와 함께 한국인의 저력으로 좀비들을 대거 소탕하며 게임에서 제대로 뭉쳐보자.”라고 말했다.

혜리 또한 “정우성 선배님과 함께 액션 연기를 촬영하는 부분이 굉장히 영광스럽고 즐거웠다. 사실은 좀비로 분장하신 분들의 액션이 너무 실감 나고 사실적이어서 그게 좀 무서웠던 것 같다”라고 회상하며 “제대로 만든 좀비 전략 시뮬레이션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한국에 정식 출시되니 저와 함께 게임 속 세상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영상은 막을 내린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게임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배우들을 섭외하고, 이들의 스케일에 맞춘 홍보 영상 제작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히며 “메이킹 필름 이후 공개할 예정인 광고 본편에서도 정우성과 혜리가 활약하는 좀비 서바이벌 액션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킹스그룹 측은 정우성과 혜리를 정식 모델로 섭외함에 따라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stateofsurv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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