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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저소득층 주민 위해 본오쌀 10㎏ 350포 기탁

[뉴스시선집중 김시훈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본오쌀 10짜리 350포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권역별로 14개 업체가 관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스마트허브 내 가로 청소를 대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진찬 부시장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은 시청에서 본오쌀 기탁식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의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유성춘 경안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돼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찬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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