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9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2020년(2019 사업연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나’ 등급을 획득하여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 중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평가군으로 분류되며, 이번 경영평가는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하여 사회적 책임경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리더십 및 재난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배점을 확대하여 평가에 반영되었다.
공단은 고객이 실제로 체감 할 수 있는 고객중심경영 및 CS 추진으로 CCM인증 획득, 공기업의 책임경영과 효율적인 공단 운영, 지역사회에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희석 이사장은 금년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에 매진하고 시민 체감도를 더욱 높여 혁신적인 공단경영으로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