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변진우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도담누리실)에서 코로나 시대 대면 활동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의 한계와 위기 극복 및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발생한 대면 공동체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통 플랫폼 강화를 통한 디지털 공동체 지원 등 향후 공동체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의 주재로, 김경화 시청자미디어센터 팀장, 마을활동가, 시청 및 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자유토론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토론을 시작으로 10월 중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을공동체 역할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이번에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빛나는 공동체의 힘을 보았다”면서 “온라인 소통플랫폼과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