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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방한하는 폼페오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이 10.7일부터 8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8일 오전 폼페오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회담은 강 장관과 폼페오 장관이 올해 들어 세 번째 갖는 대면 회담이며, 양 장관은 코로나19로 대면 외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전화통화, 코로나19 대응 관련 7개국 외교장관 화상회의 등을 통해 빈번하게 소통해왔다.

최근 한미간 각 급에서의 긴밀한 전략적 소통에 더하여, 폼페오 장관의 이번 방한은 한반도·지역·글로벌 문제에 관한 양국의 공조를 더욱 심화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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