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정부 합동평가 대비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합동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2021년 합동평가 실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평가 방향을 공유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장기적인 관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수립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시행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표들을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실적을 파악·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근제 군수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고 점검하는 제도인 정부합동평가에서 훌륭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125개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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