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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해단식

2018년부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대전시 서구는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이 2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5일 해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전국 광역시 최초로 구성된 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은 4개 분과(청년·일자리·주거,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교육, 일-가정 양립·가족문화)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민간추진단은 마을 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과 선진지 탐방을 통해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장종태 청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그 심각성을 지금 당장 체감하지 못할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그동안 값진 일을 해주신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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