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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추석연휴 맞아 전력설비 현장 안전 점검

연휴 첫날 한국전력공사 345kV 중부변전소 방문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추석연휴(9.30~10.2)를 맞아 연휴 첫날인 9월 30일(수) 오전(10:00)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서울지역본부의 345kV 중부변전소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중부변전소는 발전소(당인리, 서울복합)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전 계통에 연결 및 서울 중·서북부권 지역 5개구(종로구 등 56만여 호) 전력을 공급하는 수도권 주요 전력설비이다.

성윤모 장관은 변압기, 차단기 등 송·변전 설비를 점검하면서 추석연휴에는 모든 국민들께서 불편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등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일부 취약요소를 미리 점검하는 등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현장에서 교대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묻는 등 일선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격려하였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하계 기간 및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전국 전력설비(변전소 866개소, 철탑 42,539개)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지난 6.15(월)부터 약 15주간 실시하였으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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