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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목요대화 : 총리와의 대화, 무엇이든 물어보~세균!

대국민 공모를 통해 2,754개의 질문 접수, 현장에서 영상소개 및 답변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8일(목) 오후 7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총리와의 대화 : 무엇이든 물어보~~세균!’을 주제로 제20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요대화는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기 위해 대국민 사전공모를 진행했다.

정부와 총리에게 질의·건의하고 싶은 사항, 제안하고 싶은 정책 등에 대해 공모하였으며, 공모기간(9.17~9.23) 동안 총 2,754개의 질문을 받았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질문들 중에서, 성의있고 재치있는 질문으로 300개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14개는 선정자가 직접 찍은 질의영상으로 현장에서 상영하고, 상영된 질문에 대해서 정 총리와 전문가 패널이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들께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신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서는 ①백신개발 및 접종 시기 ②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극복방안 ③원격교육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방안을 논의한다.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①4차례 추경에 따른 재정건전성 우려 ②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 ③청년일자리 등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다.

사회 분야와 관련해서는 ①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대응 ②장애인과 돌봄가족에 대한 지원과 배려 ③노인복지 현황과 대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이슈와 관련된 ①일회용품 급증에 대한 쓰레기 문제 ②가짜뉴스 분별방안 ③음주운전 형량문제 등도 논의한다.

이외에도, 사회균형, 갈등해소를 위한 국무총리 역할 등 정 총리에 대한 개인적 질의와 함께, KTV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실시간 댓글에 대해서도 답변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학적 방역’은 중대본을 통해, ‘경제적 방역’은 ‘한국판 뉴딜’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 심화된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룰 ‘사회적 방역’이 절실한 때이며. 이에 앞으로 정세균 총리의 목요대화를 통해 각계각층과의 소통하여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사회적 방역’을 이루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목요대화는 10.8(목) 저녁 7시, KTV 생방송과 총리실 페이스북, KTV유튜브로 생방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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