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서욱 국방부장관은 2020년 10월 8일(목) 오전 마크 에스퍼(Mark T. Esper)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를 갖고, 양국 국방부의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금번 통화에서 에스퍼 장관은 서욱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번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서욱 장관과의 대면협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서욱 장관은 에스퍼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금번 SC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간의 국방 현안에 대한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상호보완적으로 심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지속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