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2일 아침, 관내에 위치한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2학기를 힘차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등굣길 학생 140여명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침밥 등굣길 이벤트 “힘내라! 2학기” 응원과 참사랑 실천 차원에서 이뤄졌다.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폴리텍고 아침 결식 우려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아침밥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올해의 경우 매월 1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엄경화 궁내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학교 등 각계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 체계를 강화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