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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탄1동 정성 가득 반찬으로 희망을 전

[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다섯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돼지불고기, 시금치나물, 열무김치 등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해 저소득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쓰인 열무는 매탄1동에서 운영하는 매여울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더욱 뜻깊었다.     

이 행사는 올해 2월부터 시작되어 총 150가구에게 정성이 가득한 영양만점의 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반찬을 통해 사랑이 가득한 마을만들기에 함께 하겠다. 또한 돼지불고기를 기부해주신 서린낙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0-10-15 14: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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