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국제정구장과 전용정구장에서 시민과 직장운동경기부가 함께하는 스포츠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이번 스포츠 아카데미는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6회에 걸쳐 안성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소프트테니스(정구)와 테니스 2종목에 대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강습한다.
종목별 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 이번 아카데미는 초보자를 위한 그립법과 기본자세 연습부터 실전 경기까지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안성시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시민이 건강한 안성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안성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