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시범기술 지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범단 박진수 감독이 △뛰어차기 △회전차기(세로축, 가로축) 등 태권도 수련생이 체득할 수 있는 시범기술의 효율적인 지도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장에 유용한 시범기술을 보급해 수련생들의 수련 의지를 고취하는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6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Fh69OhGd)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4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참가가 확정되면 신청 마감일 이후 문자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참가증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시범기술의 현장 지도 모습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시범단 공연 관람 또는 시범기술 세미나 참가 등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