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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한류를 이끄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확대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 25년까지 3배 수준 확대(2020년 15개교→2025년 45개교)

[뉴스시선집중, 변진우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10월 21일「2021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 추진계획(안)」을 발표하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국내 대학의 우수 자원과 경험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 대학에 맞춤형 학과를 신설·개편하고, 체계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15개 국가에 21개 대학을 지원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스리랑카 국립간호대학을 4년제로 개편하고, 네팔에 특수교육학과 학부.석사 과정이 신설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최근에 주목할 만한 성과로,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사업단(광주광역시 소재)이 몽골 민족대학교와 협력하여 개발한 간호학 교재 6종이 대학 수준의 교재로서 최초로 몽골의 국가 인정 교과서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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