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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포토콜 진행… “최고 명승부 탄생할 것”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세번째 신설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제주 애월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는 김태훈(35)을 필두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27.스릭슨), 2019년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휴셈), 2016년과 2017년 연이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최진호(36.현대제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동아제약), 아마추어 시절과 투어 데뷔 첫 해 프로 첫 승을 제주도에서 달성한 개인 통산 20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 등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정오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선수들은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클럽하우스 내부에 전시된 우승 트로피 앞에서 각종 문구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들은 “KPGA 코리안투어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사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다. 골프 팬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을 명승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총 1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즈, 레이크코스(파72. 6,982야드)에서 펼쳐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되며 카카오TV, 네이버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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