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과 배우 정다빈 등 '라이브온' 출연진이 포스터를 통해 청춘들의 싱그러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측은 21일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의 6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배우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느껴진다. 자유롭고 풋풋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두 버전의 포스터에는 여섯 캐릭터의 미묘한 관계성도 엿보여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노종현은 '도우재', 양혜지는 '지소현', 연우는 '강재이', 최병찬은 '김유신' 역할을 각각 맡았다.
'라이브온'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여섯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가 된 듯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기 위해 열의를 다했다"며 "이들의 탄탄한 호흡이 작품을 통해서도 그대로 전해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17일 오후 9시30분이다. (사진 = 플레이리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