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미국 출신 K팝 가수 알렉사(AleXa)가 2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디코히런스(DECOHERENCE)'를 발매했다.
'디코히런스'는 지난해 10월 21일 발매한 데뷔 싱글 '밤(Bomb)' 이후 정확하게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레볼루션'은 힙합, 라틴, 심포닉 모멘트로 이뤄졌다. 알렉사가 작사에도 참여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작곡가 군단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역동적인 사운드의 '빌런', 사랑에 관한 직설적인 가사의 '번 아웃',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문앤백' 등 5개 트랙이 실렸다. 오프라인 앨범에서는 알렉사의 콘셉트 스토리를 오디오북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랙(오디오북) '동굴의 비유(Allegory of the cave)'도 감상할 수 있다.
'레볼루션' 뮤직비디오는 크리에이티브 집단 쟈니브로스가 제작을 맡았다.
미국에서 K팝을 접한 알렉스는 2018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48' 출신이다. 작년 10월 데뷔곡 '밤'을 발표했고 올해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했다.
한편, 알렉사는 앨범 발매 직후인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지비레이블(ZB Labl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