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울진군은 23일 2021년도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완주군과 공동마케팅 세부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1일 완주군에서 공동마케팅 협약을 위해 울진군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전찬걸 군수를 비롯 문화관광과장 등 18명이 방문했다.
간담회에서는 코트파 박강섭 대표의 특강, 완주군 공연 관람, 방문의 해 교육영상 상영, 화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울진군과 완주군은 문화예술?관광?체육?공무원 역량교육?사회단체 분야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적극 교류?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울진군은 완주군의 뛰어난 로컬푸드 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울진군 로컬푸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완주군과 방문의 해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실천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방안과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