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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 가능한 세계산림총회 응원 율동 이어가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누리소통망 ‘틱톡’을 활용한 온라인 응원 율동 운동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과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는 내년 5월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응원 이어가기 춤 운동을 오늘부터 연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누구나 응원 율동 이어가기(릴레이 응원 댄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신 율동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얼굴 공개를 꺼리는 이들을 위한 손 율동 안무도 소개했다.

이번 응원 율동 이어가기는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트리포터’ 팀의 대학생 5명(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최윤영, 이선영 / 서울대 산림환경학 전공 박시연 /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 권순완, 김혜연)에 의해 완성됐다.

안무의 의미는, 민둥산에서 나무가 자라 숲이 되는 과정과 세계산림총회 영문명 약자인 알파벳 더블유, 에프, 씨를 차례대로 표현한 것이다.

응원 율동 이어가기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wfc2021seoul, 유튜브 : http://www.youtube.com/c/제15차세계산림총회)에 접속해 안무 안내 영상 등을 보고 틱톡을 활용해 자신의 응원 율동 영상을 촬영, 해시태그(#WFC릴레이응원댄스, #WFC2021Korea)와 함께 각자의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된다.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에서는 응원 율동 이어하기와 함께 ▲안무 안내 영상 보고 초간단 문답(퀴즈) 풀기, ▲응원 율동 이어가기 우수 참여자 선발 등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온라인 홍보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안무 안내 영상을 보고 문답 풀기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하여 간식 또는 음료 상품권을 8명에게 증정한다.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고기연 단장은 “총회 기간 중 철저한 방역체계를 준비함과 동시에 총회 준비기간에도 숲의 소중함과 세계산림총회의 의의를 알릴 수 있는 안전한 비대면 응원 율동 이어가기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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