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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기업 알리고 판매길 넓힌다.

제5회 인비카 데이 온라인 행사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 마을기업 홍보 및 체험행사인‘INVICA DAY(Incheon Village Company Association Day)’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인비카 데이’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인천마을기업협회가 주관하며 시민들에게 마을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행사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금년에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Youtube“인천마을기업”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팝페라그룹인 보헤미안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웅 시 사회적경제과장은“이번에 개최되는 인비카 데이 온라인 행사를 통한 시민들의 관심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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