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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 세종대왕릉, 신륵사, 화담숲 나들이 / 류시호 논설위원

개울가에 앉아 향 좋은 커피 한잔은 시심(詩心)을 발동하여 부지런히 시작(詩作) 중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12일 세종대왕릉, 신륵사, 그리고 화담숲 나들이를 갔다. 코로나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달래려고 왔다. 특히 세종대왕릉은 70만평으로 조선시대 능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세종 부부와 17대 효종 부부만 모셔서 동구릉이나 서오릉 등 다른 지역과 비교가 된다.

여주 신륵사는 회사시절 야유회를 다녀오고, 오랜만에 갔다. 화담숲은 지난 봄에 다녀왔는데 가을을 보내며 단풍과 국화 등 아름다운 풍경에 평일인데도 많은 사례, 코로나 조심하며 식사도 거리두기도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숙소인 곤지암 리조트는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 편히 쉬기에 좋았다. 저녁 식사 후 리조트내 정원의 낙엽을 밟으며 개울가에 앉아 향 좋은 커피 한잔은 시심(詩心)을 발동하여 부지런히 시작(詩作) 중이다. 가을 보내며 좋은 추억 쌓기를 해보세요. /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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