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농식품 공무원 교육원은 10월 31일 토요일에 광주.전남혁신도시 인근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연 1 ~ 2회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과정을 설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 및 자녀에게 로컬푸드 및 바른 먹거리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담양 무월마을”을 방문하여 단감따기, 소이캔들 만들기, 떡만들기 등 건강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체험마을은 교육생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 최대한 안전하게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 및 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앞으로 농식품 정책을 홍보하고 농촌을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및 주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기사 :한국문화정보원 신임 원장에 홍희경 씨 임명
다음기사 :손명수 제2차관 “한국판 뉴딜로 K-스마트 물류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