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초일류 시대를 열어 개척자이신 이건희 회장님이 별세하셨다. 운명이 제천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 꾹민으로서는 너무 일찍 떠나신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살아 생전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큰 업적으로 이 나라를 경제부흥의 길로 가는 발판을 만드는데 경제인으로서 일등공싱인 것은 사실이다.
인간이 살다 보면 왜 좋은 일만 있겠는가? 그렇다고 삼성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고 더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 6.25 전쟁이 끝나는 끝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짧은 세월 속에서 급속으로 도약한 기업들이 한국에는 많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는 과연 높을까 궁금하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분이 개혁적 변화 없이는 살기 어려워질 것이다.
고 이건희 회장의 살아생전에 했던 변화의 주된 명언이 생각난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꿔야 한다고 부르짖던 혁신의 큰 별이다. 언제나 안주하는 삶은 결국 시대정신에 뒤떨어져 발전하지 못한다.
내 삶을 바꾸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기업도 정부도 모두가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우리 사회 젊은이들은 세계를 향해 두려움 없이 도전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교육도 이제는 영어와 중국어는 필수로 회화를 가르쳐야 한다. 언어가 통해야 꿈도 이상도 현실 앞에 노력한 만큼 이뤄질 것이다.
지금 우리는 살기 힘든 세상에 많은 것을 고민하는데 이 나라에 정치인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왜 다투기만 하는가? 서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배려하고 상대를 이해하면서 협치가 이뤄진다면 싸움보다는 현실적 대안이 먼저 나와 지켜보는 국민들도 마음이 편한데, 매일 보는 뉴스가 싸움판이니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린 왜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가?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하면 보다 쉬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데 상대를 보고, 듣지도 않고 얘기하면 누구나 오해가 될 수도 있다. 국제적 외교부터 국내 작은 정책까지도 우리 서로 보면서 얘기하자.
모든 일은 누구의 탓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탓이다.
과거의 수동적 자세를 벗어버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누구나 이해가 될 것이다. 우리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미래의 교육이다. 그런데 교육부처 장관이 바뀔 때마다 미래의 교육보다는 정치적 어설픈 정책으로 교육의 미래를 막는다. 교육은 시대 상황을 보면서 미래 지향적으로 학문을 가르치고 학습하면 된다. 그런데 실용적 학습보다는 지나친 과거 학습으로 체제를 이어가는 것은 뛰 떨어진 학문의 길만 열고 있다. 갈수록 산업분야의 기술은 최첨단을 이어가는데 하루하루가 달라진다.
요즘 자동차 진화의 모습을 보라 항공 산업도 해운 산업도 마찬가지다. 최첨단을 달리는 우리 사회에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한국인의 스포츠나 음악처럼 산업 분야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리에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이것이 대한민국이고 국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