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분재 소모임 과제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 40-2)에서 11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전시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실습위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우선모집(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대상)으로 11월 2일 1명을, 일반모집으로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까지 14명을 선착순으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박준상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민들의 실내생활이 길어지며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고 있다”며, “분 안에 자연을 담는 분재 교육을 통해 작게나마 자연을 느끼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