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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산림치유원 자연누林(산림복지단지)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18년 1월 11일 경기도 최초 공립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왕방산일원 92ha에 대한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설계공모를 추진하여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장, 부시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112억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산림치유원 자연누林”(이하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2억 으로,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동두천 산림복지단지는 올해 개장된 자연휴양림 및 유아숲체험원과 조성중에 있는 놀자숲 및 치유의 숲의 연계를 통해 휴양·교육·체험 등 통합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도시로의 동두천시 이미지를 고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 최대 장점인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거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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