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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율촌항만부지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 ”으로 거듭나

제11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정부는 11월 4일 제11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성윤모 장관)를 개최하여, 광양만 경자구역 율촌항만부지 개발계획 변경승인(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위원회에서 광양만 경자구역 율촌항만부지,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 육성을 심의·의결했다.

광양항을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시설용지 및 항만배후단지 일부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3,260천㎡)* 로 변경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광양만권 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하고 광양항의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신산업 및 물류기능이 융·복합된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기대한다.

향후, 정부는 기업수요를 고려하여 준설토 투기 완료하고 ‘25년부터 단계적으로 용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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