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5일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상록구 IT-방문봉사단’ 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동 행정복지센터 어르신·경로당 교육 등이 중단되면서 정보화교육 강사로 활동하던 상록구 IT-방문봉사단 활동이 제한되면서,강사의 온라인 교육 진행 역량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방역지침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가리막 설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미디어시장의 이해 ▲ 콘텐츠 영상기법(촬영·편집) ▲줌(ZOOM) 강의 활용법 등 강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최신 교육 트렌드 중심으로 강사들의 온라인 활용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박부옥 청장은 “비대면 확산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서 언택트 시대를 넘어 온택트(Ontact)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교육시스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며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