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는 5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교육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7회에 걸쳐 식품위생관련법규 이론과 품목제조보고, 착즙음료, 농축잼, 분쇄, 당조림반건조, 선식실습 과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교육은 2022년에 준공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1년에는 활용자 양성과정과 농산물가공 농업인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업인이 농산물가공창업 시 예상되는 실패요소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