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안성시, 경기동부보훈지청과 ‘2021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예비 선정

선정위원회를 통해 예비 선정…명단 공개 및 이의접수를 거쳐 최종 선정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매월 공동으로 선정하여 공표하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의 2021년 대상 예비 명단을 발표하고 이의접수를 받은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한국 독립운동사 전문가와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 추천 공모와 자체 예비 명단 작성 등을 통해 선정된 안성지역 독립유공자 후보 39명을 대상으로 공적 내용을 검토하여 ‘2021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12명의 예비 명단을 작성했다.

예비 선정된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정보는 선정위원들에게 사전에 제공하여 독립운동 계열 및 지역 안배, 훈격 및 포상시기, 친일행적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했다.

예비 명단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예비 명단 공개 및 이의접수를 받는다.

시는 앞으로 최종 선정되는 2021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홍보물 배포와 강연회, 후손 초청,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6)으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