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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민선7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분과별로 공약사항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공약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복지소통분과 22개, 역사안전분과 16개, 경제환경분과 16개 등 총 54개 사업에 대한 담당 팀장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분과위원회 중간점검 결과, 총 54개 공약사항 중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 ‘계양산성박물관 완공’ 등 36개 사업이 완료 후 지속 추진되고 있었다. ‘계양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 1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공약이행평가단 김재학 단장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한 사업담당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약사항에 대한 구민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민 30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6월까지 민선7기 후반기 공약사항에 대한 평가를 한다.

한편, 계양구는 2020년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2019)’에서 최우수 등급(S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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